안녕하세요 비트보이입니다.
매번 질문드리는게 죄송하기도 합니다만 자꾸 질문에 손이가네요 ㅠㅠ
어린양을 용서하여 주시기바랍니다 ^^;;;
요즘 퇴근후 즐겁게 믹싱강좌를 열공중입니다.
어제 배운내용을 실습하다가 문득 궁금증이 생긴부분이 있는데 질문드려합니다.
05 EQ조작의 기본은 부스트가 아니라 컷(실제) 편에서 나온 내용중
예를들어 고역대를 6db올려주고싶다라고 가정할때의 방법론으로
고역대를 3db만 올려주고 저역대를 3db를 쉘프타입으로 낮추어주는
음량보정 방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실습해보니 정말 좋은 방법같아서 리듬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느낌을 보던중
문득 "만약에 미들부스트를 해야할경우에 음량보정을 한다면 저역/고역중 어디를 낮춰야할까?
반대로는 미들컷을 할때 저역/고역 어딜 높혀야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것에도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실습도 해보았을때 저역/고역 둘다 부스트 컷팅해보았지만
"너의 귀를 믿어라"라는 명언을 되짚어보면
그때그때 다르지않을까?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 제가 낸 그냥 결론;;;;;
허나 혹시 이것도 어느정도의 방법론이 있지않을까싶어 질문을 드려봅니다.
아직 제가 읽지못한 강좌에 나왔을까싶어서 조금 찾아봤습니다만 딱히 원하는 답을 찾을순없어서
숙제로 주신거라 생각하고 해본뒤에 추가로 질문드려봅니다.
모쪼록 초보같은 질문이지만 넓은아량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
오늘은 25일, 월급받으시는 직장인분들은에게 호주머니가 찢어질만큼 꽉찬 돈이 들어오시길 바라며
질문글을 마치겠습니다. 아쉽지만 학생분들은 몇년후에 꼭 돈이 꽉차시길 ^^
반대의 경우지요..^.^
미들대역을 부스트 하고 싶으면 저역 고역 내리면 되지요....^.^
단 님이 말슴하신 것 처럼 막상 그렇게 적용하다보면
바로 "음색이 이상해요" 라고 느껴지게 됩니다...
미들을 부스트 하는게 더 좋아요 라고 생각 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EQ를 만지면 바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게 함정 이고 이 함정을 잘피해가고 속지 않는게 바로 경험이 됩니다.
그럴시 항상 말하는게...올렸으면 올린만큼 볼륨이 올라갔을 터이니
페이더를 다시 처음의 음량 만큼 내리고 다시 들어보고 생각해 보아라 라고 말슴드리고 싶습니다.
혹은 반대로 볼륨이 줄었다면 페이더를 올려 보아라...그렇게 놓고 다시 들어 보셔요.
음색 이상 하십니까??
물론 처음의 원래 음색이 아니니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집니다만...
그대로 플레이를 멈추고 잠깐 화장실 가고 거실에 나가고 TV 조금 보다나 다른 화경에 귀가 익숙해 지게 만들어 좋고
다시 들어와서 EQ로 만진 소리 들어 보셔요.
안 이상합니다...^.^;;;
자신이 좋다고 생각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톤으로 만져 놓았으니 오히려 처음에 만지지 않았던 톤이
이제는 반대로 거슬리게 들리실 겁니다...
그만큼 귀는 바보고 빨리 적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