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r를 접해봤습니다

확실히 함레스와 하머 만의 독특한 딕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계속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것 같습니다

신디사이저, 소프트웨어 악기의 원리라던지 음향학, 화성학 (은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지만요) 

  옛날에 애니메이션 공부를 할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 저는 한창 영화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끼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수용자의 자유가 영화에서의 그것 보다 크다는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이죠, 

  한 번은 제가 어릴 적에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이 극장판 (실사판)으로 나왔다고 해서 봤었는데

주인공이 제 기억속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어서 괜히 실망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미술에서의 이미지들은 기호로서 환타지 혹은 착각의 자유를 남겨두는데 

영화는 실제를 보여줘 버리면서 그것의 여지를 빼았아 간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음악과 음향은 이미지보다 훨~~씬 더 큰 자유를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새벽감성 터졌네요.

2월달이네요~ 좋은 음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