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사랑했던 친구들
좋아했던 우리들
지금모두 어떻게 사나
의사나 변호사 혹은 백수
또 혹은 사장님으로 살아가나~
치열햇던 우리들
최루탄속 우리는
그 시절에 익숙했지만
이젠 다시 갈수 없는
추억속의 한 페이지일뿐
시간의벽을 넘어
여기까지 왔구나
어떤이는 실망스럽겠지만
이제와 돌이켜 생각하면
우린 어떠한 세상을 꿈꾸었나
활과같은 시간과
변해버린 세태와
주름살은 늘어가지만
태양같은, 파도 같은
순수함을 깊이 간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