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음악을 여러번 들어봤는데요, 되게 노이즈 필름 효과를 준 사진을 보는 느낌이 들었네요.
베이스 드럼이 그 역할을 크게 해주는 거 같아서 저도 개인적으로 음압은 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음압이 다 가 아니잖아요ㅋㅋㅋㅋ 분위기에도 잘 어우러지는 듯 합니다.

바이올린의 경우는 그냥 청자로써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 ,
바이올린 자체도 멜로디도 어울리는데, 연주 방식이 조금 단조롭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글쓴이께서 원하시는 피드 내용중에 바이올린이 있어서 여러번 듣다 생각이 나 적네요ㅎ;

패드는 주체가 되지는 못 할지언정 분위기 메이커임은 확실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질문을 보고 이 곡에서는 굳이 패드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FX가 그 역할을 대신 해주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대체로 잔향이 짙게 깔린 음악이다보니
역시 SFX가 좀 더 탁월한 선택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음 곡은 컴플렉스트로인가요? 가끔 생각나면 싸클에서 'EveBe lizzard'를 듣는데 너무 좋아서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