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앰비언트 삘이 와서 1-2시간만에 뚝딱 만들어봤습니다. ㅋㅋ
완성곡
2013.12.04 14:26
[앰비언트 테크노] Floating
조회 수 1137 추천 수 0 댓글 5
곡의 장르를 알려주세요. | Ambient,ED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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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들을 수 있는 링크(URL) | https://soundcloud.com/jungjungdoubletime/floating |
곡의 피드백을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패드만 깔고 그 위에 리듬이 분명한 멜로디를 넣으니까 박자가 안맞는 것 처럼 들리네요.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 불규칙함이 매력이 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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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패드 중심의 앰비언트 한정입니다.
테크노가 섞인 앰비언트라면 많은 피드백은 못 해드리겠지만 음악을 추천 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Orb의 The Orb's Adventures Beyond Ultraworld 를 앨범 통째로 들어보세요.Aphex Twin과 함께 앰비언트 명반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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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에이펙스트윈은 많이 들어봤는데 오브는 안들어봤네요.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어택에 대한 해법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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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이 뮤지션 답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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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사진으로 칭찬받는건 처음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 나름의 결론은,
1. 패드의 느린 어택에 맞춰서 멜로디도 한박자 늦게 전개하거나
2. 패드의 어택에 맞춰서 모든 소리의 어택을 늦추거나
3. 부자연 스러운게 오히려 멋스럽다면 냅둔다.
4. 혹은 곡의 심상이나 장소를 묘사하는 환경음으로서 더 무게를 두고 활용한다.
입니다.
앰비언트는 부자연스러운 엇박으로 자연스럽고 오묘한 멋을 만들어내는 장르라 생각합니다.